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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임명 반대 52.1%…찬성은 25.1%

2026-09-16 18:58 정치

[앵커]
일단 여론은 여권에게 부담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오늘 조사에서 반대가 과반을 넘겼습니다.

경실련에 이어 참여연대도 김 후보자 부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이어서 남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이후 발표된 첫 여론조사입니다.

김 후보자 임명 반대 응답은 52.1%.

찬성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무당층과 중도층도 반대가 과반을 기록했습니다.

김 후보자 청문회가 열린 어제까지 조사가 반영된 수치입니다.

[이재묵 /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채널A 통화)]
"임명 강행에 대한 반대가 크다는 것은 청와대와 집권정당에서 좀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지표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경실련에 이어 참여연대도 김 후보자를 향해 부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신약 로비 의혹에 대해 "검찰의 표적 수사로 보기 어렵고 부정 청탁으로 강하게 의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준법의식이 투철해야 하고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법무부 장관으로선 음주운전 전과와 자녀 위장전입도 중대한 결격 사유"라고 질타했습니다.

국회에는 김 후보자 임명을 반대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는데, 닷새 만에 9천 명 이상이 동의했습니다.

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열 박찬기
영상편집 : 정다은

남영주 기자 [dragonball@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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