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히가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테크볼 남자 단식 결승에서 한국 이준석이 이라크의 알리 잘릴 메즈헤르 알레야위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준석은 20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대회 테크볼 남자 단식 결승에서 이라크의 알리 잘릴 메즈헤르 알레야위를 2-0로 완파하고 한국 테크볼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초대 챔피언에 이름을 올린 이준석 금메달로 한국은 이번 대회 3번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21살까지 축구 선수로 K4리그에서 뛴 이준석은 이후 족구 선수로 활동하다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테크볼은 곡선형 특수 테이블에서 축구공을 주고받는 종목으로, 탁구의 정교한 각도, 축구와 족구의 볼 컨트롤, 세팍타크로의 화려한 공중 공격이 합쳐진 스포츠입니다.
한 경기는 3세트로 구성되며, 먼저 두 세트를 따내면 이깁니다.
배구처럼 세 번의 터치 안에 상대 진영으로 공을 넘겨야 하고 같은 신체 부위로 연속해서 접촉하면 안 됩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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