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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천재’ 날았다…김영범,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금메달

2026-09-21 19:11

[앵커]
아시안게임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아이치 나고야에서 우리 선수들의 금메달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영 단거리 천재 김영범이 기적을 썼습니다.

어제 은메달에 이어 오늘은 50m 자유형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습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기자]
예선에서 21초 71로 아시안게임 신기록까지 쓰며 전체 1위로 결승에 통과한 김영범, 자유형 50m 결선에서 0.05초 빠른 21초 66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어제 100m 결승에서 중국 판잔러에 0.04초 차로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오늘은 달랐습니다.

작지만 강한 디펜딩 챔피언 지유찬도 동메달을 수확했습니다.

항저우 게임에 이어 계영 800m 2연패에 나선 남자 수영 대표팀은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습니다.

3레인에서 출발한 첫 주자 김준우, 시작은 좋았지만 두 번째 주자 때부터 일본이 독주하기 시작하며 마지막 구간까지 일본과 5초 이상 차를 극복해내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800m 구간에서 중국 에이스 장잔숴가 일본을 따라잡으며 금메달은 중국에게 돌아갔습니다.

어제 김영범, 황선우의 첫 메달 신고에 이어 오늘 금 1개, 동 4개 수확에 성공한 우리 수영 대표팀, 내일은 남자 1,500m 자유형 결승과 여자 자유형 결승에서 금빛사냥을 이어갑니다.

채널A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출처:스포티비
영상편집:변은민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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