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택배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도주를 시도했습니다.
경찰이 조수석을 덮쳐 운전자를 제압했는데요.
술에 취한 무면허 상태에 수배까지 내려진 운전자였습니다.
긴박했던 검거 순간, 김선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흰색 택배차가 비상등을 켠채로 오른쪽 길로 빠져 나갑니다.
도로 앞에서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하는 걸 보고 달아나는 겁니다.
순찰차가 빠르게 따라붙어 멈추라고 명령하지만, 아랑곳 않고 계속 내달립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선 교통 신호를 어기고, 차량 행렬에 가로 막히자 중앙선을 넘어 도망가려 합니다.
그 순간 조수석 쪽 문을 열고 화물차에 올라탄 경찰관이 운전자를 제압해 체포합니다.
30대 운전자의 음주측정을 했더니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고, 음주 전과로 면허도 이미 취소된 상태였습니다.
다른 범죄로 선고받은 벌금도 내지 않아 수배도 내려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로 택배 기사로 일했던 걸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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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 꿈의숲 공원에 있는 경사형 엘리베이터 레일.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정비를 하다 레일 철근에 다리가 낀 60대 작업자를 구조하는 겁니다.
조심조심 남성을 잡아당겨 노란색 들것에 싣고 옮깁니다.
허벅지 뼈가 부러진 작업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김선범입니다.
영상편집: 장세례
김선범 기자 [kindtiger@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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