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컬렉션이 영국 박물관을 매료시켰습니다.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삼성가가 총출동했고 영국왕실의 앤 공주까지 직접 전시장을 찾았는데요.
42년 만에 열린 한국 특별전 소식 장호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밝은 표정으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을 맞이합니다.
영국 왕실의 앤 공주 부부에겐 직접 작품을 소개하며 함께 둘러봅니다.
런던 영국박물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개막 행사가 열렸습니다.
영국에서 한국 특별전이 열린 건 1984년 이후 두 번째입니다.
[이재용 / 삼성전자 회장]
"이번 전시가 2천 년에 걸친 한국의 창의성과 문화유산을 통해 한국 문화를 만나는 하나의 관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회장을 비롯해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홍라희 명예관장 등 삼성가가 총출동했습니다.
(사진출처 = 한국공동취재단)
이 회장은 직접 6·25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합니다.
이번 순회전에선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장 곳곳을 채웠습니다.
미디어 파사드로 구현한 '호작도'에선 호랑이와 까치가 뛰노는 모습이 마치 '케데헌' 속 캐릭터를 떠올리게 한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 입니다.
영상편집:김문영
장호림 기자 [holic@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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