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50ml 와인만 이틀 동안 26병을 드셨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빗대 지적하자 이 같이 답했습니다.
이 의원은 "업무 지침상 술은 못 사게 돼 있고 주류가 반입될 수 없다. 선물로 준 것이냐"고 묻자 조 대법원장은 "저는 카드를 본 적도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업무 추진비는 공금이 나가지만 업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배정된 예산"이라며 "3부 요인이 자신이 직접 카드를 갖고 모임을 만들고 계산을 하는 작업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못 먹어보던 음식을 먹어보는 게 우리 구성원들의 소망"이라며 "그런 업무 추진을 하는 과정에서 경우에 따라 금액이 넘어간 경우가 있는 모양이다. 처음 알았다"고 송구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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