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군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사진=뉴스1
브런슨 사령관은 12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열린 미 육군협회 연례행사 토론회에서 브런슨 사령관은 또 전쟁 참전 초기와 비교해 "(북한군의 현재 전투 방식이) 확연히 달라졌다"라며 "그들이 기존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현재 우리가 직면한 시급한 문제 중 하나는 적이 혹독한 실전 환경에서 훈련받고 있다는 사실"이라면서 "전투 양상이 달라졌다. 우리가 과거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던 것들을 더 이상 소홀히 해선 안 된다"라며 "스스로 보호하지 못하면 싸울 수 없고, 작전을 지속할 수 없어도 싸울 수 없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한미연합군도 이런 전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며 미군은 그간 공중·해상·지상에서 우위를 누리면서 위장과 은폐 기동 등 기본적인 전장 생존 기술을 상대적으로 소홀히 해왔다고 짚은 뒤 한미연합훈련을 현재의 대규모 지휘소 연습 중심에서 벗어나 한반도 전역에 분산된 방식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단 견해를 밝혔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