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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57% 폭락, 6천선 깨며 5554.22 마감

2026-10-15 15:52 경제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한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뉴시스

코스피가 7% 넘게 급락하며 56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57% 내린 5554.2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7월 30일 폭락장 당시 종가보다도 낮은 수준입니다.

개장 직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한 데 이어 장중 낙폭이 8%를 넘으면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돼 거래가 20분간 중단됐습니다.

외국인이 3조 6천억 원 넘게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주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했습니다.

미국 증시의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삼성전자는 9.47% 내린 21만 원, SK하이닉스는 11.06% 하락한 126만2천 원에 마감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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