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시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나왔는데, 야당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여당은 오 시장 역점 사업 한강버스로 치열했습니다.
오 시장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김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서명옥 / 국민의힘 의원]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매주 상승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볼 수 없는 그런 현상이거든요."
야당은 시작부터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질타했습니다.
[박상웅 / 국민의힘 의원]
"(대통령 부정평가가) 왜 이렇게 상대적으로 서울이 높다고 생각합니까?"
[오세훈 / 서울시장]
"주택 매매가와 전월세 상승, 또 전세 물량을 찾으려야 찾을 수 없는 고통 (때문으로 보입니다)."
여당은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를 조준했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한강버스는) 대중교통으로서의 특색이 (있습니다)."
[정춘생 / 조국혁신당 의원]
"말장난하지 마시고요. 국민들이 느끼는 대중교통의 가장 큰 기능은 출퇴근 때에 이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 그게 가장 본질적인 문제예요."
[오세훈 / 서울시장]
"좀 들어보십시오. <아시지요?> 예. 좀 들어보세요. <저의 질문 시간입니다.>
한강버스 제작업체로부터 서울시 산하 기관 관계자에게 리베이트가 지급된 의혹을 서울시가 알고도 은폐했다는 의혹제기가 이어지가 여야는 고성을 지르며 충돌했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서울시가) 감사원의 감사청구를 했는데 감사가 각하 됐잖아요."
[김영배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럼 수사 의뢰 했어야지요."
[오세훈 / 서울시장]
"그건 의원님 생각이고."
[현장음]
"이런 감사가 어딨어 이거. <너무 편파적입니다!>
오 시장은 감사원의 결정 이후 상황은 보고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
영상취재 : 이성훈
영상편집 : 이혜진
김재혁 기자 [winkj@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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