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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딸 특혜 임용 의혹’ 송치에 “정치 수사…무죄 입증할 것”

2026-10-16 16:57 사회,정치

 유승민 전 의원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5월 21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출정식에 참석해 지지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유승민 전 의원이 딸 유담 씨의 인천대 교수 특혜 임용 의혹과 관련해 업무방해 혐의로 송치된 데 대해 “정치 수사”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딸의 인천대 전임교원 채용 과정은 공정하고 정당했다”며 “업무방해의 죄를 저지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과 감사원이 지난 1년간 인천대 관계자들을 조사했지만 채용 과정의 불공정성을 입증할 근거는 없다며, 자신을 탄압하기 위한 정치적 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지방선거 출마 여부를 질문받았다며 사건과 무관한 질문이라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유 전 의원과 이인재 인천대 총장 등 4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다만 의혹의 당사자인 유담 씨에 대해서는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아 입건하지 않았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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