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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가방서 연기가” 200여 명 탄 제주행 여객기서 배터리 화재…中 여성 1명 화상

2026-10-25 11:09 사회

 사진출처:제주소방본부

승객 200여 명을 태우고 홍콩에서 제주로 향하던 항공기 안에서 보조배터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22분쯤 제주국제공항에 착륙 예정이던 항공기 내에서 보조배터리가 발열하며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승객 의자 밑 가방에 있던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했으며, 이를 꺼내려던 중국 국적의 50대 여성이 손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사진출처:제주소방본부

화재가 난 보조배터리는 홍콩 제품으로 당시 항공기에는 승객 236명과 승무원 7명이 탑승 중이었습니다.

항공기가 공항에 착륙한 후 오전 6시 52분쯤 소방당국이 기내를 확인한 결과 화재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판단됐으며 배터리는 기내 방염팩 안에 담겨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사진출처:제주소방본부



김의태 기자 [etki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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