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이 다가왔습니다.
시간과 정성도 많이 드는데, 재룟값도 만만치 않아 망설이는 분들 계신데요.
정부가 김장재료를 할인합니다.
얼마나 아낄수 있을까요.
김세인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배추 속에 양념을 채워넣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몇 번을 치대고 나면 먹음직스러운 김치가 완성됩니다.
[송영명 / 강원 횡성군]
"뿌듯하죠. 이렇게 할 수 있는게. 김장은 우리네 식탁에서 빼놓을 수가 없는 거거든요."
정부가 김장철을 맞아 640억 원을 투입해 할인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기준 배추 한 포기당 2,786원으로 최대 40% 할인됩니다.
대파와 양파 등 양념에 들어가는 주요재료 역시 많게는 절반까지 싸게 살 수 있습니다.
김치 20포기를 김장할 경우 이번 할인 덕분에 열흘 전 가격보다 약 4만 2000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손순옥 / 서울 중구]
"가격이 많이 저렴하네요. 이게 4천 원이 넘었는데 지금 2780원. 많이 떨어진 거예요. 배추나 하나 사서 겉절이 할까 생각 중이에요."
[하은주 / 서울 은평구]
"힘들다고 안 하는 거지 가격이 비싸다고 안 하는 건 아닌 것 같던데."
배추 생산량이 늘었지만 김장하는 가구 비율은 줄고있어 정부가 나선 겁니다.
농축산물 최대 40% 할인은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집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영상취재: 김민석 박희현
영상편집: 조아라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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