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한 정권입니다!”…김현지 출석 놓고 운영위 고성 [현장영상]

2025-10-29 12:07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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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대통령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증인 출석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오늘(29일) 국회 운영위원회는 증인 채택 여부를 놓고 논의를 이어갔지만 11월 6일 오전 출석만 가능하다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에 반대하는 국민의힘 사이의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은 앞서 열린 두 번의 교육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증인 없이 치러졌다며 "비겁한 정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여야 공방에 불이 붙으며 한동안 고성이 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