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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한변협에 김용현 변호인 3명 징계 요청…“법정서 품위 손상”
2026-01-05 16:49 사회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변호인인 이하상 변호사 (사진 출처 : 뉴시스)
검찰이 대한변호사협회에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변호인 3명에 대한 징계를 요청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5일) "변론권의 범위를 벗어난 품위손상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된다"며 대한변협에 이하상, 권우현, 유승수 변호사에 대해 대한 징계개시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들은 지난해 11월 열린 한덕수 전 총리 내란 재판에서 재판장의 퇴정 명령을 거부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들은 신뢰관계인 동석 제도를 근거로 김 전 장관과 동석하겠다고 주장했지만, 재판장이 받아들이지 않자 언성을 높이는 등 소란을 피웠습니다.
당시 재판장은 감치 15일을 선고했는데, 감치 여부를 결정하는 재판에서 변호인들은 자신의 신원을 확인하는 재판부의 질의에 답변을 거부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 사건 재판을 맡고 있는 내란특검은 "변호인들이 재판부와 검사를 비방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관련 자료를 보냈습니다. 대한변협은 관련 자료를 검토한 뒤 이들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갈 지 결정할 계획입니다.
김호영 기자 kimhoyoung1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