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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12·3 비상계엄, 잘못된 수단…국민께 사과”

2026-01-07 10:13 정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3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렸다"고 사과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7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기는 변화'를 주제로 연 기자회견에서 "국정 운영의 한 축이었던 여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부족했다. 잘못과 책임을 국민의힘 안에서 찾겠다. 오직 국민 눈높이에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명시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습니다.

 출처 : 뉴시스
장 대표는 6·3 지방선거 전 보수 대통합 요구에 대해 "이기는 선거를 위해 폭넓게 정치 연대도 펼쳐나가겠다"며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동의하고 이재명 정권의 독재를 막아내는 데 뜻을 같이한다면 마음을 열고 누구와도 힘을 모으겠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야권 정책연대를 통해 공동으로 민생정책 발굴하고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대표는 "당의 가치와 방향을 재정립하고,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그는 지방선거 경선 시 당심 반영 비율을 현행 50%에서 70%로 상향하는 방안에 대해선 "공천은 경선을 원칙으로 하되, 이기는 선거가 되도록 지역과 대상에 따라 당심 반영 비율을 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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