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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역주행 하다가 ‘쾅’…운전자 주머니에서 ‘약통’
2026-05-13 12:13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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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하던 검은색 차량이 마주오던 차와 정면 충돌하는 CCTV 영상
약물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역주행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을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남성은 지난달 15일 밤 10시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도로에서 차량을 몰다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했고, 마주 오던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당시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30대 남성의 주머니에서 약통을 발견한 경찰은, 운전자에게 채혈한 혈액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도 의뢰했습니다. 검사 결과 남성은 소지하고 있던 향정신성의약품을 복용한 상태에서 운전을 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운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노은수 기자 nonon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