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내란 가담’ 김명수 前합참의장 등 군 수뇌부 4인 기소

2026-07-02 18:59   사회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 뉴스1

합동참모본부의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을 수사해 온 권창영 종합특검이 2일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정진팔 전 합참차장 등 당시 군 수뇌부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종합특검은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의 혐의로 김 전 의장을 불구속 기소하고, 정 전 차장과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과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장 등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계엄군의 국회 출동 등 내란 상황을 저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가담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특검은 김 전 의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범죄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이유로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