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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첫 몰수패 적용…0-9 패배
2026-07-02 19:23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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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대 팀을 향해 조롱하는 듯한 구호를 외쳐 물의를 빚은 배재고 야구부.
오늘 예정됐던 경기에서 결국 몰수패를 당했습니다.
야구협회의 출전정지 징계가 즉시 적용된 건데요.
이와 별도로 스포츠윤리센터도 직권조사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정윤아 기자입니다.
[기자]
순천효천고와 맞붙을 예정이던 배재고는 오늘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어제 배재고 야구부에 출전정지 6개월 징계를 내리면서, 오늘 경기부터 바로 몰수패가 적용된겁니다.
몰수패는 규정 위반이나 출전 불가 등으로 실제 경기 없이 패배가 선언되는 것으로, 야구에서는 규정상 9대 0으로 기록됩니다.
[이준성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홍보위원]
"출전 정지 6개월 이내에 다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서 면밀한 조사와 자료를 통해서 다시 징계를 결정하기로 이렇게 의결했습니다."
배재고 측 징계 재심 신청은 아직 대한체육회에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재심 신청 기한은 오는 7일까지입니다.
협회의 징계와 별도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도 직권조사를 계속 진행합니다.
윤리센터는 "행위의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영상편집 : 남은주
정윤아 기자 yoonaj@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