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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박근혜, 2007년 이어 두번째 대권 도전
2012-07-10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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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새누리당 박근혜 전 대표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국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훈 기자!
(네, 국회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새누리당 박근혜 전 대표가 조금 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18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출마 선언에서 "국민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
국민 모두가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의 대권 도전은 2007년 대선에 이어 이번이 두번쨉니다.
박 전 대표는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민행복을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한 3대 핵심과제로 경제민주화 실현과 일자리 창출,
한국형 복지의 확립을 꼽았습니다.
오늘 출마 선언에는 박 전 대표의 지지자와
새누리당 현역 의원 등 3000여 명이 몰렸습니다.
민주통합당 대권주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상임고문은 고 김근태 상임고문 계열 모임인
민평련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는 자신의 대선 슬로건인
'저녁이 있는 삶'을 주제로 정책발표회를 열었고,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파주 임진각과 도라산역을 방문해
안보 문제와 남북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는 오늘 고영한 후보자를 시작으로
4일동안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채널에이 뉴스 김지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