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박근혜, 충남-경기 릴레이 유세…새누리, 문재인-야당 공격

2012-11-28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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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선이 2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어제 대전 세종시에 이어
오늘은 예산 당진 등 충남지역을 공략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현수 기자.

(네, 새누리당사입니다.)

박근혜 후보, 지금 어디쯤 가있습니까?





[리포트]

박근혜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오늘
충남지역을 전역을 누비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충남 홍성에서 유세를 시작해
예산 시장을 지나 서산터미널과 동부시장에서
유세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박 후보는 어제 충청과 전북 지역 10곳을 방문하는
강행군을 진행했습니다.

이동거리만 차로 600km에 달합니다.

오늘 일정도 만만치 않습니다.

예산을 거쳐, 태안과 당진, 천안에 이어
평택과 수원까지 모두 10곳을 돌며 릴레이 유세를 이어갈 예정인데요.

오늘 늦은 오후 대선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에 입성하면서
1박2일의 첫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짓습니다.


한편, 새누리당사에선 오전부터
야당과 문재인 후보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이정현 공보단장은 "민주당이 서민을 위한 정당인것처럼 말하지만
노무현 정권 때 서민들이 가장 먹고 살기 힘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어제 문 후보가 제안한 결선투표제에 대해선
박선규 대변인이 "대선 국면에
느닷없이 중차대한 문제를 던지는 건
정치에 대한 무책임성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금까지 새누리당사에서 채널A 뉴스 이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