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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선박, 제방에 충돌…50대 선장 숨져
2013-02-17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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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부산에서 선박이 제방과 충돌해
50대 선장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용인 한국민속촌에서는
이유를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박성민 기잡니다.
[리포트]
1톤 어선이 낙동강 하구의
제방 돌 더미 위로 올라와 있습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어젯밤 7시 경.
선장 58살 정 모 씨는
해안으로부터 80m 가량 떨어진 바다에서
발견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은 선박이 해안가로 돌진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쯤
부산 지하철 2호선 대연역과 못골역
중간 지점 선로에서
45살 진 모 씨가 전동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지하철 선로를
무단 침입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밤 11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 있는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화장실과 식당을 태운 뒤
한 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전통 가옥과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장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서울 우면동 아파트 공사장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이 나
컨테이너 2동이 전소돼
88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채널A 뉴스 박성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