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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이용대-고성현, 남자복식 우승…‘유종의 미’ 外
2013-09-16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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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가
고성현과 마지막으로 짝을 이뤄
중국마스터스에서 우승했습니다.
'출루기계' 추신수는 100번째
볼넷을 얻었습니다.
장치혁 기잡니다.
[리포트]
이용대의 스매싱을 받아내더라도
고성현의 한박자 빠른 강타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세계랭킹 1위 이용대-고성현조가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세계랭킹 6위 일본조를 2-0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지난달 세계선수권의 부진을 씻고
5달만에 차지한 우승입니다.
이용대와 고성현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각자 새로운 복식 파트너를 맞이합니다.
안타가 없어도 추신수의 득점행진은
계속됩니다.
밀워키전 1회초, 볼넷으로 걸어나간
추신수는 후속타자의 연속안타로
홈을 밟았습니다.
올시즌 100번째 볼넷으로,
100득점까지 포함해
올시즌 메이저리그 처음으로
'100-100'기록을 달성했습니다.
9회에도 볼넷으로 1루에 나간 추신수는
올시즌 18호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20-20클럽 가입까지 도루 2개를 남겨놓게
됐습니다.
신시내티는 밀워키에 6-5로 패했습니다.
2라운드 선두 미야모토 미카가
무너질만큼 까다로웠던 에비앙의 난코스.
열여섯살 아마추어 리디아 고는
나이답지 않은 침착함으로
선두를 집요하게 추격했습니다.
하지만 관록의 수잔 페테르센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최종합계 10언더파로
2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따냈습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고는 2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고 박세리와 유소연이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