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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 더 추워…아침 곳곳 서리·얼음 가능성
2018-10-29 20:13 날씨

10월에 패딩 차림이 전혀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서울엔 초속 5m에 가깝게 강한 바람이 불면서 옷깃을 절로 여미게 하는데요.

오늘 밤사이에는 더 추워집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든든하게 챙겨 입으셔야 합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들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이 1도, 철원 영하 3도, 파주 영하 4도 등

중부 곳곳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올가을 최저 기온을 경신하겠습니다.

낮에도 전국이 10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찬바람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농작물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충남과 호남은 새벽부터 낮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눈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

당분간 해안과 내륙엔 강풍이 우려됩니다.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후반까지는 추위가 이어진 뒤 주말부터는 차츰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고요.

당분간 맑고 일교차 큰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이렇게 기온 변화가 큰 시기에는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삼가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명동에서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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