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송찬욱, 김민지 앵커의 휴가로 이번 한 주 뉴스A 라이브 진행을 맡게 됐습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1.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8명 발생했습니다. 1천 명이 넘었던 그제보단 대폭 줄었습니다. 그러나 휴일이어서 검사 건수가 적었기 때문일 뿐 확산세는 지속되고 있단 분석도 나옵니다.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검토되는 가운데, 병상과 백신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 코로나 3차 대유행 와중에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의 생신을 축하한다며, 본인도 참석하지 않은 채 와인 모임을 가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윤 의원은 방역 지침을 지켰다고 해명했지만 사진 속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끼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3.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의 2차 징계위원회가 내일 열립니다. 징계위원 4명의 공정성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한중 위원장은 법무부 피감기관 이사를 맡고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추미애 장관은 자신의 SNS에, 탄핵당한 브라질의 첫 여성 대통령을 언급했습니다.
4. 서울 경기지역 아파트 거래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임대차3법 시행 이후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서울 외곽이나 수도권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구매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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