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함 없음]
"너무 추운 건 싫어요. 오늘 너무 추워요."
2. 서울 동부구치소가 창문 밖으로 손을 내밀고 '구조 신호'를 보냈던 수용자에 대해 징계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초기 방역에 실패한 교정당국이 징계에만 신경쓴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3. 법무부 노조가 구치소 코로나 확산에 책임을 물어 추미애 장관을 고발했습니다. 이번 사태에 대해 추 장관 대신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사과한 것도 논란입니다.
4. 새 대통령 비서실장에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민정수석에는 신현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이 임명됐습니다. 김상조 정책실장의 사표는 반려됐습니다.
5. 요양병원과 달리 전문 의료 인력이 없는 요양원은 코로나19의 또다른 사각지대가 되고 있습니다. 전체 코로나 사망자 9백 명 중 10%가 요양원에서 나왔습니다.
6. 중국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공식 보고된 지 오늘로 딱 1년이 됐습니다.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의 전제 조건과 현실 가능성, 집중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