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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 ‘면허 취소 수준’ 음주 교통사고
2024-10-05 20:33 사회

 사진=뉴시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를 오늘(5일) 입건했습니다.

문 씨는 오늘 새벽 3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차량을 운전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충돌했습니다. 당시 문 씨는 차선을 변경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문 씨는 전 남편의 타이 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으로 검찰 참고인 조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검찰에 피의자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문다혜 씨를 불러 음주운전 경위와 정확한 사고 상황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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