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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경차·형수는 종이가방…“검소해 보여 믿었다”
2021-03-31 12:54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3월 31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일홍 더팩트 연예부장, 이두아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그리고 이 세무사뿐만 아니라 다른 주변 지인들이 기억하는 박수홍 씨 친형 부부 모습은 어땠을까요? 이 부분들도 증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의 증언이 나왔습니까?

[강일홍 더팩트 연예부장]
여러 가지인데요. 저도 정말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취재원, 기자 관계이긴 하지만요. 저도 항상 보면 경차를 타고 다닌다든지 선물을 주고받는 것도 거의 기념품 같은 것. 굉장히 소박하고 검소하다. (박수홍 씨 친형이요?)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 형수가 종이가방을 메고 다니고. 동대문 도매시장에서 의상을 한꺼번에 사서 쓴다든지. 이런 것은 하루아침에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요. 평소에 이렇게 근검절약하는 모습으로 비춰졌단 말이죠. 수십 년간. 그런데 알고 보니까 이런 재산문제에 대해서만큼은 별도로 관리를 했다. 따로. 이런 부분이 주변인들한테 놀라는 부분이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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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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