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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6-01 11:58 사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정진석, 윤희숙, 권성동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잇따라 만나 향후 행보를 논의했습니다. 대선 경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7월 중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지난달 29일에 외가가 있는 강원도 강릉에 다녀갔던 사실도 드러나 잠행을 마무리하고 공개 활동을 시작할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2.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가 "윤 전 총장은 정치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부인과 장모 의혹에 대해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물쩍 넘기기엔 범죄 의혹과 정황이 너무 크다며 떳떳하다면 있는 그대로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어제 검찰은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총장의 장모 최 모 씨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3.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개최한 'P4G 서울 정상회의' 영상에서 서울이 아닌 평양 지도가 등장해 논란이 거셉니다. 청와대는 외주 제작사의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청와대는 대한민국 수도가 서울이 아니라 평양이라고 전 세계가 인식해도 괜찮단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4. 미국의 인기 시트콤 '프렌즈' 멤버들이 17년 만에 모인 특별편에, K팝 스타인 방탄소년단이 카메오로 등장했지만, 중국에서 이들의 출연 분량이 모두 삭제됐습니다. 지난해 한국전쟁 70주년 인터뷰에서 BTS가 "한미 양국이 고난과 희생을 함께 겪었다"고 언급한 이후 미운털이 박힌 것이 문제가 된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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