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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업법 발의한 류호정…‘눈썹문신’ 홍준표도 참여
2021-06-17 13:14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6월 17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전지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전지현 변호사님. 지금 홍준표 의원뿐만 아니라 알아본 바로는 안철수 대표도 얼마 전에 우리가 눈썹문신한 사진을 보여드린 적이 있었고. 원희룡 지사도 눈썹문신했고. 전지현 변호사님도 눈썹문신하신 거죠 그거? (네.) 왜 이렇게 놀라십니까. 그러니까 이렇게 주변에 눈썹문신을 하신 분들이 많은데. 그러니까 이게 피부과 의료 행위기 때문에 병원에서만 할 수 있고 다른 데에서 미용실이나 이런 데에서 하면 안 된다. 이런 걸 조금 개선시켜서 어디서든지 할 수 있게 합법화하자. 지금 이야기인 거잖아요.

[전지현 변호사]
문신이 몸에다가 상처를 내는 거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의료인이 하는 것만 가능했어요. 의사가 하는 것만. 그런데 제 주위에 보면 연세가 드셔서 눈썹이 빠져서 문신하는 분들이 있고. 젊은 여성들은 눈이 커 보이기 위해서 아이라인 문신 같은 걸 하는데. 그걸 다 병원 가서 하지는 않거든요. 왜냐하면 병원가서 하는 건 안 이쁘대요. 그래서 미용실이라든지 다른 데에서 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다하고 있고 특별히 국민 건강에 미치는 위해가 없으니까 다들 잘 살아계시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차라리 이걸 합법화해서 현실에 맞게 하는 게 그러면 가격도 더 내려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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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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