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km 상공의 우주관광…“거부들 놀이” 비난도
[채널A] 2021-07-21 19:55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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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호죠.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를 태운 민간우주선이 우주경계 도달에 성공했습니다.

이런 부호들의 우주관광 경쟁에 쓴소리를 보내는 시각도 있습니다.

권갑구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장음]
"와우"

우주선 밖으로 푸른 지구가 보이고 탑승객들은 탁구공을 주고받으며 무중력을 체험합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등 4명을 태운 '뉴 셰퍼드'호가 이륙해서 우주 경계에 닿은 뒤 돌아오기까지 걸린 시간은 10분.

티켓을 따낸 아버지를 대신해 여행에 나선 네덜란드 10대와 82살 여성은 최연소이자 첫 유료고객, 최고령 기록을 쏟아냈습니다.

열흘 전 첫 민간우주여행 시대를 열었던 버진 갤럭틱의 '유니티'호보다 20km 가까이 더 솟아올라 우주 경계로 불리는 '카르만 라인'에 도달했습니다.

조종사도 없이 비행해 유료 고객을 한 명 더 태울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습니다.

[제프 베이조스 / 블루 오리진 창업자]
"모든 아마존 임직원과 고객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여행 비용을 대줬습니다."

부호들의 우주관광 경쟁에 비판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지구가 불타는데 비싼 놀이기구를 탄다"는 지적부터 요트 크기 경쟁을 떠올린다고 꼬집는 언론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미국의 전직 노동장관은 거부들이 60억 달러만 보태면 굶주리는 4,100만 명을 도울 수 있다고 비꼬았습니다.

베이조스는 비판을 의식한 듯 자선사업가 2명에게 2억 달러, 우리 돈 2천300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채널A뉴스 권갑구입니다.

nine@donga.com

영상편집 : 구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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