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사진) 뉴시스
이라크 매체 샤파크뉴스는 14일(현지시간) 이란과 연계된 무장세력 연합 ‘이라크 이슬람 저항세력(Islamic Resistance in Iraq·IRI)’이 미군 위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경우 1억5000만 이라크 디나(약 10만 달러)의 보상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IRI는 성명을 통해 미군이 최근 군 기지 보안을 강화하자 민간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미군이나 정보기관 고위 인사의 체포 또는 제거로 이어질 수 있는 정확한 사전 정보”에 대해 보상이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정보 제공은 이라크 전역의 무장 조직 시설에 설치된 보안 채널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제보자의 신원 보호와 기밀 유지가 보장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군사 작전을 시작한 이후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앞서 미 국무부도 이란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사진) 등 이란 핵심 지도부에 대한 현상금으로 최대 1000만 달러, 우리 돈 150억 원을 내걸었습니다. 첫 번째 대상자로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를 지목했고, 아스가르 헤자지 최고지도자 비서실장 등과 내무장관과 정보부 장관 등 신원이 완전히 공개되지 않은 지도부까지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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