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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에게 불안 줄 것”…北, 어제 600㎜ 방사포 타격훈련

2026-03-15 10:10 정치

 방사포 미사일 현장을 둘러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딸 김주애. 뉴시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참관한 가운데 600㎜ 초정밀다연장방사포 타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미 시기가 임박한 가운데 잇달아 군사 훈련을 실시하며 무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4일 “인민군 서부지구 장거리포병구분대의 화격 타격 훈련이 전날 진행됐다”고 밝히며 “훈련에는 600㎜ 초정밀다연장방사포 12문과 2개의 포병중대가 동원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방사포탄은 364.4㎞ 계선의 조선동해 섬목표를 100%의 명중률로 강타하며 자기의 집초적인 파괴력과 군사적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훈련에 참석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군대가 자기 할 일을 하게 하자는데 있는 것뿐"이라며 "우리에 대한 적대심을 가지고 있는 세력 즉 420㎞ 사정권 안에 있는 적들에게는 불안을 줄 것이고 전술핵무기의 파괴적인 위력에 대한 깊은 파악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가장 강력한 공격력이 곧 믿음직한 방위력"이라며 "외세의 무력도발과 침공을 예방하지 못할 경우 이 방위수단들은 즉시에 제2의 사명 즉 거대한 파괴적 공격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통신은 순차적으로 미사일이 발사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과 함께 딸 주애도 참석했다며 관련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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