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 부천시의 한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표시돼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휘발유 전국 평균 가격은 리터(L)당 1851.85원으로 전날 대비 12.22원 하락했습니다.
휘발유의 서울 평균 가격은 1871.14원으로 전날보다 16.51원 내렸습니다.
경유의 전국 평균 가격은 1856.09원으로 전날보다 16.58원 하락했습니다.
서울 평균 가격 역시 전날보다 16.23원 내린 1863.11원입니다.
중동 전쟁 발발 직후 하루 최대 80원씩 치솟던 경유 가격은 지난 10일 ℓ당 1931.62원의 고점을 찍은 후 연속해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앞서 정부는 전날 0시부터 정유사의 공급가격 최고액을 리터당 보통 휘발유는 1724원, 자동차용 경유는 1713원, 실내 등유는 1320원으로 지정하는 석유 최고 가격제를 시행했습니다.
최고 가격제는 정유사가 주유소와 대리점 등에 공급하는 도매가격에 적용하고 주유소들은 해당 공급가격을 기준으로 판매가격을 정하게 됩니다. 정부는 가격 변동 상황을 고려해 최고가격을 2주 단위로 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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