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수도권에 5~20mm, 그 밖 내륙에 5mm 정도의 적은 비가 오겠는데요,
영동과 제주는 10~40mm로 꽤 내리겠고, 강원 산지엔 1~3cm의 봄눈이 오겠습니다.
비는 오전이면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저녁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낮엔 찬 북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지겠는데요,
대체로 20도 아래로, 오늘보다 5~6도 정도 낮아 선선하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져 황사는 물러갔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공기가 깨끗하겠는데요,
영남해안과 제주는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12도, 한낮에 서울 18도, 전주 19도를 보이겠습니다.
주말에도 평년보다 선선하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황사가 다시 불어올 수 있고, 꽃가루 농도도 높아져 대기 질이 나쁠 걸로 전망됩니다.
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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