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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 열매가 작더라”…文 시위대 탓한 고민정
2022-06-20 18:19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6월 20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준일 뉴스톱 대표,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최근에 SNS 그러니까 민주당 의원들 SNS 보면 문 전 대통령 사진이 심심치 않게 올라와요. 저도 보면.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고민정 의원이 양산에 가서 이런 글을 남겼어요. 열매가 작더라. 시위대 욕설, 저주를 들으니까 문 전 대통령 텃밭에 있는 열매들이 잘 자랄 수 있겠나. 블루베리 사진을 올리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김준일 뉴스톱 대표]
뭐 저게 얼마나 과학적인지에 대해서는 제가 말은 논평을 하기가 조금 어려운 게 제가 저거에 대해서 지식이 없습니다. 실제 욕설이나 이런 것들이 지속적으로 식물한테 가해졌을 때 식물이 못 자라는지는. 다만 이를테면 클래식을 들려준다든지 음악, 식물의 생장을 돕기 위해 그런 일들이 있으니까 그냥 저 얼마나 지금 저런 욕설이 심한지에 대해서 지금 뭐 은유적으로 저렇게 비유적으로 조금 이제 표현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이제 그 민주당의 친문 의원이라고 하죠.

특히 이제 청와대에 근무를 했던 의원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두 가지인 거 같아요. 하나는 최근에 이제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의 이런 시위에 대해서 조금 불편한 것들, 문제점을 지적하는 거 하나 또 하나는 이제 민주당 내에서도 문재인 정부의 공과에 대해서 제대로 평가를 해보자. 이런 이제 움직임들이 있거든요. 이제 선거에 연일 패배한 그런 상황에서.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조금 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그런 부분들을 조금 너무 평가 절하되는 부분들을 조금 막기 위해서 그런 부분도 조금 있는 거 같아요. 다만 이제 저는 계속 안타까운 것이 언제까지 이렇게 우리가 이런 보복 시위를 해야 되는 건지 그래서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께서 사실은 거기에서 조금만 말씀해 주셨으면 좋았는데 그게 안 된다고 한다면 양 당이 조금 당대표들이 나서서 한날한시에 조금 그만 좀 하자고 조금 정치적 중재안을 해주면 어떨까. 이런 바람을 조금 말씀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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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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