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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의 마침표]“가족끼리도 알잘딱깔센”
2023-01-21 19:34 사회

겨울엔 불조심이라지만 설날만큼은 말조심입니다.

2,30대 직장인 10명 중 7명 정도는 명절에 친인척 만나는 게 불편하다는 조사결과가 있던데요.

'결혼은 언제하니?', '아이는 낳을거야?', '연봉은 얼마지?' 이런 질문들이 잔소리 같단 겁니다.

갑작스러운 질문이 얄미울 수도 있지만 반대로 퉁명스러운 답변이 야속할 수도 있습니다.

묻고 답하는 사람 모두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겠죠.

요즘 MZ세대 표현 중에 '알잘딱깔센'이란 게 있습니다.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란 뜻인데요.

마침표 찍겠습니다.

["가족끼리도 알잘딱깔센"]

뉴스에이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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