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새벽 1시 35분쯤 경기 안성시 양성면의 한 대형물류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형화고 펌프차 등 장비 72대와 인력 216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은 3시간여 만인 새벽 4시 40분쯤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방제실 직원인 60대 A 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는 냉동창고가 있는 지하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경위와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