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뉴스A 라이브 시작합니다
먼저 뉴스A 라이브팀이 뽑은 주요 뉴스 정리해 드립니다.
1.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선언으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야당이 제기한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에 정면 승부수를 던졌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숙원사업이 무산된 양평군민들은 실망감과 분노를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2.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조금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만났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일본 오염수 방류 계획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설명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그로시 사무총장의 공항 입국부터 이동하는 동선을 따라 격렬한 비판 시위가 계속되면서 그로시 사무총장의 국내 모든 일정이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3. 당 혁신을 위해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좀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제명한 김홍걸 의원의 복당을 의결하는 등 민주당이 혁신과 멀어지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4. 세번 째 탈주를 계획했다가 들통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30일간 독방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27장 분량의 탈옥 계획 문건에는 호송차 내부구조는 물론 CCTV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적어 놓은 걸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