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8월 1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조금 전 검찰발 뉴스가 하나 전해졌습니다. 2021년 5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때 왜 돈봉투가 뿌려졌다. 이번 이 의혹과 관련해서, 지금은 무소속이 되었죠.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대해서 검찰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이것이 조금 전 검찰발 뉴스입니다. 지난해 한번 왜 체포동의안이 부결이 된 바 있었는데 그 당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목소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때 한동훈 장관의 목소리는 ‘이 두 명의 의원은 이러이러해서 구속의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주장하는 목소리입니다. 한번 들어보시죠. 윤관석, 이성만 이 두 명의 의원에 대해서 구속영장이 재청구되었습니다.
그러니까 2021년 5월 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때 이성만 의원 같은 경우는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 등한테 이 돈을 전달했고, 지역 본부장한테는 한 1000만 원 정도 제공한 혐의. 그리고 이성만 의원은 300만 원이 든 돈봉투를 직접 받은 혐의도 받고 있죠? 오른쪽 윤관석 의원은 6000만 원 정도를 300만 원씩 각각의 봉투에 담아서 민주당 현역 의원들에게, 최대 20명에게 전달했다. 이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종혁 위원장님. 먼저 이 두 명의 의원들은 일전에 한번 체포동의안이 부결이 되어서 검찰이 청구했던 구속영장은 자동으로 기각이 된 바 있었는데, 이번에 재청구했다. 어떻습니까? 지금 비회기 중이어서 이 두 명의 의원은 무조건 법원에 나가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게 되었네요.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그런데, 맞는 말씀이죠. 그런데 그것은 사실은 저보다는 정미경 의원께서 검사 출신이시고 그다음에 또 의정활동 하셨으니까 더 좋은 설명을 해주실 것 같아요.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네. 그럼 제가 설명하겠습니다. (오늘 방송이 아주 첫 스타트부터 아주 훈훈합니다. 그럼 정미경 의원님 말씀하시죠.) 지금 이제 핵심은 무엇이냐면 지난번에는 회기 중이었기 때문에 민주당이 방탄을 했죠. 그래서 사실은 영장실질심사, 법원 앞에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지금 회기 중이 아니기 때문에 이제 법원, 판사 앞에 가서 이 두 국회의원이 이제 심사를 받게 됩니다. 그럼 핵심은 무엇이냐. 구속영장이 발부가 될 것이냐 말 것이냐 이것이 핵심이죠. 그러면 저는 판사들이 그것을 이제 참조하게 될 것입니다. 첫 번째는 무엇이냐면 그전에 한나라당 때 이제 사건이요. 박희태 전 대표한테 그때 혐의가 300만 원이었습니다, 제공한. (300만 원이었어요?) 네. 그런데 이제 실질적으로 다 확정된 것이 집행유예 2년이었거든요. 그것도 아마 이제 참고가 될 것이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송영길 전 대표의 행위입니다. 사실 이 모든 돈봉투 민주당의 돈봉투 사건의 핵심은 누구를 지목하고 있냐면 송영길 전 대표거든요. 그런데 송영길 대표가 지금까지 우리에게 보여준 것이 어떤 모습이었습니까? (어떤 모습이었습니까?) 휴대폰 없앴죠. 포맷했다고 막 그러면서. 그다음에 계속 나와가지고 지금 엉뚱한 소리 하고 계시죠. 그러면 결국 무엇이냐, 핵심은. 증거인멸 행위 이미 완료했다고 아마 판사들이 판단할 거예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이 두 사람에 대해서 적어도 한 명은 구속영장이 발부될 것이다. 이렇게 진단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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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