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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181회 투약 혐의…유아인 법정에 선다
2023-10-19 17:24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0월 19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설주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신지호 전 국회의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결국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두 차례 구속을 면한 이후에 오늘 기소가 된 것인데요. 허주연 변호사님. 마약 181회 투약 혐의. 4종 마약. 일단 두 번의 구속은 피했고, 다만 이제 검찰. 코카인 혐의는 계속 수사하겠다는 이야기가 들려와요.

[허주연 변호사]
네. 1차, 2차 각각 이 경찰, 검찰 단계에서 신병을 확보하려 했으나 영장 청구 시점이라든가 여러 가지 또 증거가 이미 확보됐다는 우려로 결국 신병 확보에는 실패하고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지게 되는 것인데요. 지금 단순 대마는 본인이 인정을 하고 있고 나머지 의료용 마약에 대해서 이제 그 목적 자체가 의료 시술이었다고 이야기를 해서 형량을 조절하려고 시도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생각보다 형량이 낮게 나올 수도 있어요. 결국에 마약은 어느 종류를 얼마만큼 투여했는지 보다는 어떤 종류의 마약을 투약했는지가 굉장히 형량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거든요. 그래서 코카인에 대한 부분이 입증이 돼야 하는 것이고 이 부분에 대한 수사가 조금 더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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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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