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술자리를 만들어 후배 여경을 성추행한 사실이 확인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성비위와 관련해 서울 수서경찰서 소속 A 경감을 다른 경찰서로 인사조치 했습니다.

A 경감은 최근 술자리를 만들어 후배 여경을 참석시킨 뒤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경감은 현재 휴가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피해자와의 분리를 위해 인사 조치를 했고, 관련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