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를 미리 보는 시간, '앞으로 뉴스'입니다.
1. 새해 첫날인 내일, 전국 곳곳에서 해맞이를 위해 88만 명이 몰릴 전망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릉 경포대에 20만 명, 울산 간절곶엔 13만 명 등이 몰리고 서울 한복판 남산과 아차산, 하늘공원에도 각각 1만 명씩 참석할 전망입니다.
경찰은 기동대와 특공대 등을 배치해 각종 사고와 범죄 예방에 나설 계획입니다.
2. 화요일엔 아시안컵에 도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 입성합니다.
중동팀과의 대결을 준비하려고 이라크와 평가전도 치릅니다.
다음달 12일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아시안컵에서 대표팀은 64년 만의 우승을 노립니다.
3. 목요일엔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돼 복구 작업이 진행된 경복궁 담장이 다시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이날 문화재청은 훼손 행위에 대한 조치 내용과 재발방지 대책을 함께 공개할 방침입니다.
4. 같은날 밤 하늘에선 새해 첫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습니다.
천문 전문가들은 이번 유성우를 사분의자리 근처에서 4일 자정부터 5일 새벽 사이에 잘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앞으로 뉴스였습니다.
저희는 60초 뒤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