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5월 2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 최수영 정치평론가
[황순욱 앵커]
국민의힘 투톱 가운데 당 대표 선거는 한동훈 전 위원장의 출마 여부가 관심사라면 원내대표 선거 바로 이철규 의원의 출마 여부였죠. 아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출마설 불 출마설 하루가 다르게 계속 왔다갔다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어제 오후에 이철규 의원 불출마라는 보도가 나와서 그전에 그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철규 의원만 나오지 않는다면 후보로 나설 의원들 여러 명 있다, 이런 분석이 나왔었어요. 그래서 이 불출마가 맞나? 했었는데 또다시 이철규 의원이 나 불출마한다고 이야기한 적 없다, 하고 또 입장을 밝혔어요.
[최수영 정치평론가]
그렇습니다. 이철규 의원은 지금 불출마 출마에 대한 입장을 안 밝히는 것은 아마 여론의 흐름을 보는 것 같아요. 책임론이 부각되고 자신에 대한 비토론이 당내에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조금 말하자면 조율이 된다면 한 번 해보겠다는데. 당장 지금 오늘 송석준 의원이 출마 선언을 했단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저는 당에서 9일이니까 어떤 형태로든 원내대표가 우리가 지원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이것이 책임 정당의 모습인가 하는 비판에서 여러 가지 중진들이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은데. 한두 분이 더 나온다면 이철규 의원도 자연스럽게 여기에 합류해가지고 경선 형태로 해서 9일에 국민의힘이 마무리 지을 것 같은데. 어쨌든 이 부분이 국민의힘의 쇄신과 혁신으로 아주 직결되는 것은 너무 과도하게 해석하는 것이다. 당 대표 선거가 결국에는 그 혁신의 쇄신의 마무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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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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