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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일으킨 공인 기부금 곤혹”…김호중 팬클럽 기부금 반환
2024-05-17 11:01 사회

 가수 김호중. 사진=뉴시스(김호중 인스타그램 캡처)

사회구호단체인 희망조약돌이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씨의 팬클럽이 전달한 기부금을 전액 반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단체 측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공인과 관련된 기부금 수령은 매우 곤혹스럽다. 사회적으로 절대 용인될 수 없는 행위를 감안해 이번 기부금은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호중 팬클럽 '아리스'는 지난달 30일 해당 단체에 학대피해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5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김호중 뺑소니 사고 이후 기부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미지 물타기가 아니냐"라는 등의 비난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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