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막 닷새 만에 102만 명을 모으며 지난 2015년 첫 개최 이후 최단 기간 최다 방문객 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뚝섬한강공원에 조성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국내·외 정원작가와 기업 등이 참여해 만든 76개 정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주말에만 50만 명이 다녀갔다"며 "개막과 동시에 시민은 물론 여러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박람회 현장을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내 상설 전시는 오는 10월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내년 박람회 개최지로 보라매공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개최가 확정된다면 서울 서남권 개발의 일환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