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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서울 장마…주말 ‘물폭탄’
2024-06-29 11:12 날씨

 지난 2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에서 한 직원이 통화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토요일인 오늘(29일)은 새벽 제주도에서 시작된 장맛비가 밤에 수도권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3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50~100㎜(많은 곳 120㎜ 이상) △서울·인천·경기남부 30~80㎜ △서해5도 20~60㎜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 50~100㎜(많은 곳 120㎜ 이상) △강원 북부 내륙·산지 30~80㎜ △강원 동해안 20~60㎜ △충청권·전라권 50~100㎜(많은 곳 120㎜ 이상) △경상권 30~80㎜(많은 곳 100㎜ 이상) △제주도 20~100㎜(많은 곳 200㎜ 이상)입니다.

특히 수도권과 충남권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전라권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까지, 경상권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는 오늘 낮부터 오후 사이 집중 호우가 예상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우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24~32도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춘천 32도 △강릉 30도 △대전 30도 △대구 29도 △전주 28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8도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을 나타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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