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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방통위 의결 원천무효…김홍일 강제수사해야”
2024-07-01 11:28 정치

 출처 뉴시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지난달 28일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영방송 이사 선임계획을 의결한 것과 관련해 "이번 의결도 원천무효"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방통위가 국민과 국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공영방송 3사 이사진 선임계획 강행 처리했다"며 "김홍일 방통위원장은 법원은 물론 국회가 위법성을 지적한 2인 체제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헌법과 법률이 뭐라하든 용산의 하명만 따르면 된다는 것인가"라며 "불법과 탈법을 일삼는 김홍일 위원장과 이상인 부위원장은 엄중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 공수처는 두 사람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윤석열 감독·김홍일 주연' 방송장악 쿠데타를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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