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태풍급 장마’ 시간당 50㎜ 폭우…천둥·번개 동반
2024-07-02 07:36 사회

 장맛비가 내리는 지난달 30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한담공원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산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일 거센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비는 3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는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는 3일까지 30~80㎜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수도권은 2일 오전~저녁까지, 강원도는 2일 낮~밤까지, 충청권은 2일 오전~밤까지 시간당 30~50mm의 비가 집중적으로 몰아치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최대 100㎜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제주도 남부중산간과 산지에는 최대 150㎜의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