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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등판하면 트럼프 압도”
2024-07-03 11:11 국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배우자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지난 5월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주관한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TV 토론 참패로 후보 교체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등판할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공동으로 미국인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일(현지시각)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자의 32%는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포기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미셸 여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가상 대결에서 50%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39%)을 11%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ek.

미셸 여사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로 꾸준히 거론돼 왔지만 본인은 출마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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