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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사고 사망자 눈물의 발인
2024-07-04 09:38 사회

 시중 은행 임직원들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시청역 돌진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동료 직원의 발인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스1

시청역 역주행 사고 사망자 9명의 발인식이 4일 오전 엄수됐습니다.

이날 새벽 5시 20분께부터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은행원 3명의 발인이 진행됐습니다.

상복을 입은 일부 유족들은 관을 붙잡고 통곡했습니다.

은행 동료 100여명이 눈물을 훔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서울 대형병원 용역업체 동료 3명의 발인식도 열릴 예정입니다.

서울시청 직원 윤모(31) 발인은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신촌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서울시청 청사운영팀장 김모(52)씨의 발인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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